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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자원봉사센터 ‘푸르미 봉사단’ 발대식 개최
이영화 기자
201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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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의 사람과 농산물과 정취를 느껴보세요“ -4월 14일 제 1회 촌스런마켓
이영화 기자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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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주기를 기념하며
이영화 기자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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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과 글쓰기, 학생들이 이미 좋은 글이다
지난 4월 둘째 주 성문밖학교 학생들은 강화도로 트레킹을 다녀왔다. 강화도의 석모도 자연휴양림을 숙소로 삼고, 전등사와 연미정에 오르고 석모대교를 건넜으며 고려산 진달래꽃들을 둘러봤다. 또한 고인돌유적지와 평화 전망대에서 사진작가인 이시우 선생님을 통해 나를 낮추고 상대방 아래에(under) 서서(stand) 서로를 이해(under+stand)하는 지혜를 배웠다. 특히 수려한 봄 날씨는 그야 말로 선물이었다. 성문밖학교는 강화도 여행을 기행문으로 작성하는 과제를 학생들에게 부여했다. 그리고 ‘성문밖 여행 공모전’으로 동기부여를 하고 글을 잘 쓴(?) 학생들을 격려했다. 모든 학생들이 기행문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렸고 각 교사들이 공정한 심사를 하려고 노력했다. 그 가운데 과연 글을 잘 쓴다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다. 단순히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는 차원을 넘어 ‘글쓰기’는 대안학교에서 매우 중요한 사명이다. 글쓰기는 줄타기와 같다. 긴장감이 굉장하기 때문이다. 글에는 본인의 품성이 고스란히 베어난다. 이성 혹은 감성이 풍부한지, 주변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고민은 어느 정도 해보았는지, 스스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희망적인지 혹은 비관적인지, 퇴고는 여러 번 했는지 등. 글쓰기는 아마도 삶을 관통하는 의지이자 자신의 내공을 드러내는 집적체이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글쓰기는 너무 화려한 미사여구로 포장을 해서도, 힘을 주어 억지로 끄집어내려고 해서도 안 된다. ‘자연’이라는 말이 스스로 그러하다는 것처럼 글 역시 내 안에서 저절로 흘러나와야 한다. 필자가 좋아하는 글쓰기 관련 두 영화가 있다. 하나는 (2007)이다. 스포츠 저널리스트인 주인공은 글쓰기를 링 위에 서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글을 쓰는 건 언제나 두렵다. 왜냐하면 그 결과물인 글은 누군가에게 읽히고 자신의 모든 게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 시선들을 온전히 홀로 견뎌야 한다. 심지어 주인공은 잘못된 정보로 기사를 쓴 후 온갖 지탄과 두려움에 직면한다. 주인공은 링 위에 홀로 선 권투 선수와 같았고, 큰 펀치를 맞은 셈이다.다른 영화는 (2000)다. 이 영화는 『호밀밭의 파수꾼』 작가 J.D. 샐린저의 이야기를 다뤘다. 전쟁 통에 형제를 잃은 주인공은 홀로 은둔하며 평생을 살아왔다. 그런데 한 빈민가의 흑인 소년을 만나면서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 흑인 소년은 가정의 상처를 글쓰기로 승화 하며 남다른 솜씨를 갈고 닦아 왔다. 작가는 작가를 알아보는 법이다. 주인공은 흑인 소년에게 글쓰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당부한다. “글을 쓸 때 생각부터 하려고 하지 마라. 생각은 나중에 떠오른다. 우선 가슴으로 써라. 그 다음에는 머리로 고쳐서 써라. 글을 쓰는 첫 번째 열쇠는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쓰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우선 가장 중요한 건 글에 다양한 색깔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다. 한 사람은 모든 글을 잘 쓸 수 없다. 악기만 하더라도 한 사람이 많은 악기를 연주할 수 없다. 글도 마찬가지다. 글에는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글, 감상적이고 사색적인 글, 공상적이고 역사적인 글들이 복합적으로 이뤄져 있다. 어떤 글은 보고서가 되고, 어떤 글은 자유게시판에 오르는 글이 된다. 어떤 글은 채택이 되고, 또 어떤 글은 채택이 되지 않기도 한다. 기행문이 있고, 일기가 있으며, 독후감이 있다. 글은 다양하다. 다양한 색깔은 글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학생들 역시 매우 다양하고 다르다. 최근 읽은 (완웨이강, 애플북스, 2018.03)은 현대교육의 컨베이어 벨트식 시스템을 비판한다. 학생들은 생물학적으로 타고난 유전자가 전부 다르다. 특히 생년월일부터가 다 다르다. 태어난 날이 다르기 때문에 학업 수준이 다를 수밖에 없다. 저자인 완웨이강은 “발육 정도가 모두 다른 학생을 한자리에 놓고 훈련시킨다면 공정하다고 볼 수 없다”며 “이상적인 교육모델은 학생의 학습 수준에 따라 수업이 진행되는 1대 1 학습법, 이른바 눈높이 교육”이라고 적었다.완웨이강은 현대의 교육체계가 소득 수준과 가족 문화에 따라 달라지는 점을 드러냈다. 소득이 많고 대화가 많은 교양 있는 가정에선 주인 의식이 고취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교육이 가능하다. 그는 지시를 잘 따라서 그대로 만들어지는 기성품이나 세공 솜씨와 소재로 소장의 가치가 생기는 공예품 만드는 교육을 넘어서자고 주문한다. 그 어떤 것으로도 평가할 수 없는 예술품을 만들어내는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완웨이강은 “통치계급을 위한 교육은 표현력, 예술적 감각, PPT 수준과 같이 겉으로 드러나는 능력이 아니라 문제를 ‘분석’하는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작문 수업에서는 창의력, 감정 표현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의 구조와 논리를 강조한다”고 밝혔다. 대안교육에서 학부모들이 바라는 지향점은 글쓰기 능력일 것이다. 필자는 수학 역시 글쓰기의 일환이라고 생각한다. 의사소통하고 논리를 더욱 다듬어 가는 것이 수학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랑스에선 국가적인 논술 시험을 위해 수학이 중요하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입증한다. 수학을 못 하면 글을 못 쓴다. 분명, 글쓰기는 글쓰기 교육만으로 절대 이뤄질 수 없다. 여행과 사색이 함께 흘러가고, 무료함과 긴장감이 교차하며, 자기 부정과 극복이 반복되어야만 좋은 글이 탄생할 수 있다. 만약 입신양명을 위해 글쓰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절대 최고의 경지에 오르지 못할 것이다. 그런 마음을 갖는 순간 본인의 글에는 그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다. 글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일 뿐만 아니라 마음을 가꾸는 거름과 같다. 마음의 씨앗을 어???게 뿌리느냐에 따라 좋은 열매가 맺어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마음의 텃밭에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물줄기를 지속적으로 보태줘야 한다. 스스로든 아니면 주위에서든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것이다. 글도 다양하고, 학생들도 다양하다면 글쓰기 교육 역시 다각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한다는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商量)은 필수다. 지하철에서 읽은 한 편의 시는 글쓰기 교육에 대한 편견을 내려놓게 한다. 고춘식 작가의 ‘봄, 교실에서’이란 시는 “얘들아, 저 봄 봐라 / 창문을 열었지요. / 하지만 아이들은 힐끗 보곤 끝입니다. / 지들이 마냥 봄인데 보일 리가 있나요.”라고 노래한다. 학생들이 이미 봄이자, 한 편의 좋은 글이고 좋은 글의 가능성이다. 김재호 성문밖학교 수학교사
이영화 기자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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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녀가 아름답게 빛나는 순간
심리상담연구소 心地 소장 김이수세상이 아름답게 저마다의 색으로 아름답게 피어나는 봄, 매번 자연의 놀라운 변화에 감탄하게 된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색들이 모여 너무나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광이 된다. 하물며 사람 그 존재의 아름다움은 또 어떠할까. 이런 아름다운 봄에 부모님들을 대하면 꼭 이런 말을 하고 싶다. 사람은 얼마나 다양한 색을 지니고 있는지. 우리는 어쩔 수 없이 내가 살아온 삶의 경험을 기준으로 타인을 바라보고 이해하게 되기 마련이다. 하여 많은 경우 내가 살면서 경험한 색안경으로 자녀의 존재를 바라보면 객관적인 진실을 놓치는 오류를 범하기가 쉽다. 가장 안타까운 건 교육 현장에서 우리는 일관된 몇 가지 기준으로 사람을 일률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착하고 성실하고 근면하고 인간성이 좋은 자녀로 성장하길 바라는 우리의 바람을 꽤 냉정하게 바라보면 우리 사회가 반론을 제기하지 않고 시키는 대로 잘 수행하며 온갖 억울함을 스스로 견디어내도록 숙련된 을의 사람을 키워내는 교육은 아니었는지 자문하게 된다.교육의 현장에서 수시로 만나게 되는 문제가 있다 지적되는 학생들. 본인의 의견이 분명하고 호기심이 많고 질문을 잘하고 옳고 그름을 따져 타협하지 않고 자신만의 주관을 인정받고 싶었으나 그 뜻이 좌절되어 분노하거나 상처받은 학생인 경우가 많다. 어쩌면 우린 독특한 개성으로 앞에 나서고 대중을 이끄는 리더를 키우고 싶어 하지 않고 적당히 타협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학생으로 무의식적으로 교육하고 싶어 했던 것은 아니었을까.사람마다 저마다의 색깔이 있다. 어떤 이는 움직이고 말하고 행동하고 현실에 부딪쳐 몸으로 지혜를 쌓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성향의 자녀의 경우 부모는 제발 문제를 일으키지 말고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아이들 속에서 무난하게 어울리라 잔소리하기 마련이지만 그들은 어디서든 눈에 띄고 대중을 움직일 수 있는 리더의 자질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가만히 있기보다 오히려 그의 강점이 인정되도록 제대로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는 큰 역할이 주어지고 맡겨져야지만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다. 또 다른 학생들은 나서기를 싫어하고 꼼꼼히 준비하고 주변 상황을 체크하면서 단단히 기초를 다져가는 내실을 기하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 부모는 좀 단상에 서서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이고 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모험을 시도하길 기대하지만 이러한 지도는 자녀에게 불안을 가중시켜 오히려 위축시킨다. 든든한 어른들의 신뢰 속에 하나하나 밟아나가도록 재촉하지 않아야 안정적인 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질문이 많고 호기심이 강한 자녀, 주어진 과제보다 흥미로운 주제에 몰두하고 자기만의 주제를 파고드는 학생들은 과학과 예술에 강한 전문가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어른들은 그들을 향해 규칙이 없고 예의 바르지 못하다 잔소리를 한다. 좋아하는 주제에 전문적으로 파고들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들이 토론되고 논의되는 합리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는 것이 그의 내면의 빛을 발하게 할 수 있다. 따뜻하고 정감 어린 자녀들.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사랑하고 자연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우리는 모질지 못하고 똑 부러지지 못해 매번 늦고 어리숙하다고 걱정한다. 그러나 그들은 사회에 따뜻한 정서와 공감이 필요한 곳에서 꼭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가는 중요한 재원들이다. 수많은 꽃들이 각자의 향기와 빛을 지니고 자신만의 성장을 위한 토양이 필요하다. 선인장에게 물이 해가 되고 연꽃이 건조한 곳에서 피어나지 않는 것처럼 자녀의 온전한 성향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그의 성향에 맡게 지지하고 격려한다면 어떤 성향이든 사회의 꼭 필요한 재원으로 성장하게 할 수 있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것은 어른들의 시선일 뿐이다. 그저 학창 시절 문제없이 고민 없이 성적이 높은 것만이 그의 인생에 필요한 것이 아니다. 자신을 알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세상을 비판하고 자신만의 가치관과 생활을 존중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면 나대는 자녀는 활발하고 분명한 리더로 소심한 자녀는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능력자로 산만한 자녀는 다양한 주제를 통합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예술가와 과학자로 어리숙한 자녀는 따뜻하고 공감 어린 사회를 위한 재원으로 공헌할 수 있다. 세상은 변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는 수많은 사회인을 요구하고 있다. 열쇠는 부모가, 사회가 자라나는 학생들의 진가를 알아보고 존중하며 그가 환하게 빛나는 그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격려하고 지지해 줄 수 있는가가 관건일 것이다. 앞으로 몇 달간 우리는 모두가 경험해보지 못한 한반도의 평화시대가 열리는 것을 생생하게 목도하게 되리라 희망한다. 우리가 꿈꾸었으되 경험해보지 못했던 세상을 우리의 경험만으로 자녀에게 안내하기 어렵다. 오직 그 존재가 온전히 자라 자유롭게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도록 자녀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하고 빛나게 하는 것만이 어른들의 책임이다. 단언컨대 공부는 자녀의 몫이기 이전에 부모에게 더 필요하다. 부모가 사람이 아름답게 빛나는 그 순간을 알아보는 마음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다.
이영화 기자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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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8년 제2차 회의 개최
이영화 기자
201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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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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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한국전력 동부전력지사, 봄맞이 저소득가정 ‘사랑의 수제 밑반찬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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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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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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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 기자
201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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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상호금융 성남지점 개점식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은 4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지점(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1187)에서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금융 성남지점 개점식 행사를 진행했다. 개점식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테이프 커팅과 성남지점 시찰이 있었다. 공식 행사장으로 이동하여 진행된 2부에서는 개식 선언 및 내빈 소개, 경과 보고, 시상식, 기념 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개점 행사에는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을 비롯하여, 이석형(산림조합 중앙회장), 김유석(성남시의회 의장), 강상태, 안극수, 지관근, 임동본(이상 경기도 의원), 양승균(전임조합장), 조성미(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 김덕현(산림조합 중앙회 이사 조합장), 이성렬(서울인천경기지역 산림조합 발전협의회장), 이명경(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수석이사), 김봉진(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성남지역 이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신용상무 박진형, 지도협업과장 윤연근은 조합 육성발전과 성남지점 개점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은 2018년을 “다자녀가정 지원의 해”로 지정하여 중점지원하고 있다. 성남지점 개점를 맞아, 작년 12월 4쌍둥이를 출산한 성남시 신흥동 정형규, 민보라 가족을 초대하여 다둥이 가정 축하금과 물품을 전달하였다. 강석오 광주성남하남 산림조합장은 “경기도의 중앙인 동시에 수려한 자연환경과 사람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열린도시 성남에서 상호금융 성남지점이 개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에 대한 따뜻한 환영 인사와 함께 앞으로 산림조합이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다.
이영화 기자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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