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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3 14: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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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의원, “K-, K-드라마에 이은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K-스포츠 위상 강화해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22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의 ‘2023년도 문체위 업무보고에서 문체부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서 스포츠 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단계별 기업 지원, 스포츠 기업 금융지원 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으로서 스포츠 산업의 규모를 2027년까지 100조 원 규모로 성장시키는 한편, 엘리트 체육인 훈련여건 개선, 대국민 스포츠 접근성 향상, K-컬쳐와 함께하는 스포츠 교류 활성화 등의 2023년도 체육정책 추진과제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임 의원은 반도체나 자동차 산업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도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관광산업과 스포츠를 융합시켜, 스포츠 관광을 육성하는 방안 등 다양한 지원대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스포츠 관광을 엮어서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 스포츠 관광 발전을 기하자는 말씀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K-POPK-DRAMA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이들 K-콘텐츠의 직접매출액만 136.4조원 규모로 추계된다“K-콘텐츠에 이어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K-스포츠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 등 스포츠 산업 지원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국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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