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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2 23: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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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4주년 삼일절을 기념식을 갖고, 3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시는 이날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고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고자 광주 출신 독립운동가인 정암 이종훈 선생을 추모하고 광복회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도의원이강세 광주지회장광복회와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일대기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 3.1운동 경과와 이종훈 선생 업적 보고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시상기념사, 3·1절 노래 제창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31운동 경과와 이종훈 선생 업적 보고는 이종훈 선생의 후손인 이천희 옹이 진행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유관순 열사가 만세운동을 주관하고 1년간 서대문 감옥에 갇혔던 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를 상영하여 숭고한 3.1운동의 자주독립 정신의 가치를 일깨웠다.


방 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3·1운동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광주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광주시청 1, 2층 로비에서 독립운동 사진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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