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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3 20: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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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체납관리단 38명을 채용해 지난 2일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9월까지 체납자 실태조사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체납자 실태조사사업은 2019년 시작하여 올해 5단계 사업으로 징수과를 비롯하여 초월읍곤지암읍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거점사무소를 두고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광주시 체납관리단은 체납자에 대한 거주지 파악체납 사실 및 납부 방법 안내납부 홍보애로사항 청취 등의 실태조사 역할을 맡는다이러한 체납관리단의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징수과는 고의적인 납세기피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차량의 압류·공매예금·보험 및 급여 압류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방법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한다.


또한체납관리단 실태조사 결과 복지사각지대의 생계행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체납처분 유예무재산자 결손처분 등의 배려와 함께 복지부서 및 일자리 연계로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다수의 성실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계형 체납자를 건강한 납세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공정한 조세정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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