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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0 00: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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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 및 권익증진 실현을 위한 기본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1~18(2005.1.1.~ 2012.12.31. 출생여성 청소년으로 광주시 내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다만 현재 여성가족부 국비 사업 지원을 받는 청소년은 제외된다.


올 하반기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3천원총 165천원으로 지원사업 전용 지역화폐를 발급받아 관내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이마트24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온라인 신청 사이트(https://voucher.konacard.co.kr/41/20 주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수시 신청은 1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화폐를 지급받았던 대상자의 경우 올해 사업에 자동으로 대상자로 선정돼 별도의 신청을 할 필요가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며 모바일 카드 신청이 원칙이지만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실물 IC카드가 발급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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