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속발전가능협의회 정창우 상임회장과 위원들은 지난 10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5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월 23일 진행된 정창우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기부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가구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 상임회장은 “새 출발을 기부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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