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 및 지자체 차원의 사업으로 추진-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길거리 서명운동 전개 예정-
정암 이종훈선생 생가복원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박해광)는 지난 3월 9일 대통령실과 관계 기관에 공문을 보내 정암 이종훈 선생 생가 복원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 단체의 예산 지원을 정식으로 요청했다.
추진위는 공문을 통해 “독립운동가 정암 선생의 생가 복원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과 후세에게 애국심을 고취하고 광주시민들이 정암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길이 계승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금번 뜻 있는 광주시민이 중심이 되어 독립운동가이신 정암 이종훈 선생의 생가 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니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예산반영과 재정지원이 이뤄지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공문은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국회 정무위원회, 국가보훈처 및 광주시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실과 시·도의원 등에게 발송됐으며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광주시청, 광주시의회에도 전달됐다.
박해광 추진위원장은 “지난 추진위원회 결성을 통해 광주시민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공문 발송을 시작으로 광주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길거리 서명활동 추진 등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겠다”고 계획을 밝히고, “앞으로 관심 있는 시민단체와 광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암 이종훈선생 생가복원 추친위원회는 THE광주포럼과 광주시 참생활공동체, (사)한국B.B.S광주시지회 회원 및 광주시민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지난 3월 1일 남한산성면 이승훈 선생 동상에서 결성식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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