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1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축제 위원회는 김동수 읍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하고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 곤지암상인회장, 곤지암농협조합장, 곤지암파출소장 및 소머리국밥업체 대표 등 축제 성격에 맞는 단체 및 전문가 19명을 위촉 위원으로 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1차 회의에서는 조례 명칭 개정에 따른 위원회 명칭 변경과 축제 개최시기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위원회 명칭을 기존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 위원회’에서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위원회’로 변경하기로 의결하고 축제 시기를 화담숲 관광객 집중 방문 시기인 10월 중 곤지암 5일장(끝자리 2, 7일)과 연계해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위원회 결정에 따라 축제는 남한산성 문화제 개최시기와 겹치지 않도록 10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수 위원장은 “올해 축제를 곤지암읍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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