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4-14 21:39:06
기사수정



한강유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한강사랑포럼2차 회의가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2차 한강사랑포럼은 공동회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의 인사말을 작으로 자연보전권역 규제개혁 방향에 관하여 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 후 박석순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및 김현수 단국대 도시공학부동산학부 교수의 패널 토론 및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열띤 분위기 속에 각종 중첩규제와 역차별로 희생을 강요받고 있는 한강수계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었는데조 연구위원은 수질오염총량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장했으며박 교수는 팔당호 상수 취수 지점을 소양호와 충주호로 이전할 것을김 교수는 거점연계형 권역관리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한편광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개별 공장의 집적화와 체계적인 도시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자연보전권역 내 공업용지 조성사업 규모를 30로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강사랑포럼 한강유역의 균형발전과 상호협력 및 한강수질의 체계적 관리 등을 위한 정책개발과 연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 한강유역 시군(광주시이천시여주시양평군가평군)의 지역구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으로 구성된 정책협의체로서격월로 회의를 개최하여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입법정책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다음 회의는 6월 중 광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104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