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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31 14: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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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와 마을이 만나다 -제3회 남한산성 검복리 영화제


제3회 남한산성 마을 영화제가 6월 16일(토)에 성문밖학교에서 1박 2일간 진행된다. 남한산성청소년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팔당수력 발전소와 검복리 마을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경기꿈의학교 남한산산촌살림터가 후원하는 이번 마을 영화제는 '검복리 영화 보기 좋은 날'이다.


검복리 영화제는 마을 잔치로 문화콘텐츠인 영화를 통해 남녀노소 함께 어울리고, 보다 넓게 생각을 나누는 건강한 네트워크로 자리잡고자 한다. 특히 이번 마을 영화제엔 <튼튼이의 모험>(2017)으로 인디영화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고봉수 감독이 관객들과 만나고 그의 작품들을 상영할 계획이다. 고봉수 감독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각종 영화상을 받은 '핫'한 감독이다.


제3회 남한산성 마을 영화제에선 실내 스크린과 야외 스크린을 통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진모영 감독, 2014), 2017년 DMZ 국제다큐영화제 개막작인 <올드 마린보이>(진모영 감독, 2017), <델타보이즈>(고봉수 감독, 2017> 및 성문밖학교 학생 작품 등을 상영한다.


또한 이번 마을 영화제에선 부대행사로 5월에 인가된 성문밖작은도서관의 개관식을 통해을 책방으로의 힐링공간을 꾸며갈 예정이다. 마을 주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경기꿈의학교 남한산산촌살림터 자연요리반의 먹거리 장터와 주민과 학생이 함께 하는 콘서트도 펼쳐진다.


(문의 : 070-4251-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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