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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09 22: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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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만의 대면행사에 수많은 시민 모여 웃음꽃 활짝다채로운 행사 즐겨 -

 

광주시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축제'를 개최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완화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4년만에 전면 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5,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기상악화 예보로 인해 인근 시군의 경우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광주시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안전한 어린이날 행사를 계획악천후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성공적인 어린이날 가족축제가 열릴 수 있었다.


이날 가족축제에는 풍성한 기념행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축하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난타어린이집 악기 합주소방동요광지원농악단 공연마술쇼광주시 청소년무용단 공연풍선 마술쇼마리오네트 인형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졌다또한 3회 광주시 어린이 미술대전', ‘아동정책 소통토론회 열려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사도 개최됐다.


또한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AR 체험활동 조사 후 우리가족 소원탑 만들기 등에 참여하는 등 색다른 체험과 놀이를 즐겼다.


이날 행사장에는 경찰서소방서광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광주시 학원연합회광주시가족센터광주시자원봉사센터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다선다례 교육연구소, 경기광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참여해 2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후 처음 맞이하는 광주의 어린이날에방정환 선생의 후손이자 아동친화도시의 시장으로서 언제나 어린이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건강한 성장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축제를 찾아주신 부모님과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리며 선물 같은 하루가 되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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