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카카오T 앱 이용 2023년 8월부터 18개월 간 순차적으로 서비스 개시 예정
임 의원 “광주 신현동-양재역 출퇴근 교통불편 해소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터”
14일,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을)은 국토부가 공모한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에 ‘경기도 광주시 신현동’ 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용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서비스를 광역권 단위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실증연구를 추진해왔다. 이번 ‘광역콜버스 시범사업’은 서비스 범위를 ‘지역 내’에서 ‘광역권’으로 확대하여 지역 간 이동시간 단축과 환승 횟수 감소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 8월부터 경기도 내 6개 기초지자체(광주, 수원, 용인, 화성, 시흥, 파주)에 지역당 3대의 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며 카카오T 앱에서 사전예약, 탑승장소 및 시간 확인, 요금 결제를 할 수 있다. 요금은 광역버스 요금 2,800원으로 동일하다. 지역별 운행노선은 광주 신현동↔양재역, 수원 당수 1・2지구↔사당역, 화성 동탄1‧2동↔사당역, 시흥 시화 MTV↔사당역, 파주 운정지구↔상암DMC, 용인 고림지구↔양재역이다.
임 의원은 “이번 광역콜버스 시범사업 선정은 출퇴근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현동 직장인들에게 참 좋은 소식이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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