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16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7명이 광주소방서 남한산성119지역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한산성 화재 시 화재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계일(국힘·성남7)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원(국힘·고양7), 문형근(더민주·안양3), 박명숙(국힘·양평1), 이기인(국힘·성남6), 정동혁(더민주·고양3), 이서영(국힘·비례) 위원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소방서 주요업무 현황 청취 ▲남한산성 문화재 화재 시 대응방안 공유 ▲주요 소방정책 협력방안 논의 등이다.

위원들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남한산성119지역대 대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광주소방서 남한산성119지역대를 방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