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6-27 19:54:59
기사수정



광주시는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2300가구에 총 4100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26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은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감축에 성공한 가구를 대상으로 감축률에 따라 차등 지급했으며운영 결과 715254kWh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450792286gCO2를 감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상가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수도도시가스 에너지 절감 시 감축량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으로 가정은 연 최대 10만원상업시설은 20만원까지 현금 및 상품권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cpoint.or.kr)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가입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시청 기후탄소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분기별 2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광주시 대표 축제 등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활동으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지구를 살리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도 가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1089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