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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7 12: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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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 시의원 후보 1-나 박지현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광역버스 노선 개편 추진'공약을 제시했다.


광주시 송정동/지월리의 경계, '지월새마을교' 근처에는 대단지 아파트와 전원주택단지가 밀집되어 있다. 세대 수는 1628세대 이상, 예상 거주 인구 수는 4000명 이상이다. 여기에 단독주택, 전원주택 등을 모두 합하면 5000명이 넘는다. 큰 아파트 단지만 보아도 세광엔리치빌, 금강팬트리움, 브라운스톤, 우림필유 등으로 하나의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수단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택시는 물론이고, 마을 버스의 배차 간격도 매우 길다. 특히 서울/성남권으로 나가는 광역버스 노선은 단 하나도 없다.


광주시의 광역버스 노선은 시내를 관통하거나 시내를 우회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주민들은 마을버스, 택시 등을 타고 시내까지 나가야 한다. 특히 시외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은 매일 어마어마한 시간과 체력을 소모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광역버스 노선의 신규/개편을 추진 할 계획이다. 우선 기존의 광역버스 노선 개편을 시작해 급한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어 갈 예정이다. 또한 올해 말 까지 2개 노선을 신규 추가 하여 불편을 크게 개선 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출퇴근 시간을 줄이는 것은 삶의 질을 올리는 가장 기초적인 일이다. 이 무의미한 시간을 가족과 함께 쓸 수 있다. 생각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다. 때문에 시급한 문제이기도 하다. 이는 비단 송정동만의 문제가 아니다. 광주시 인구는 35만명이 넘는데 서울이나 성남으로 나가는 광역버스 노선은 20개 정도 밖에 안 된다. 분명 적은 숫자다. 지금 노선은 충분하지 않다. 반드시 교통 불편을 해소 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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