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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7 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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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승표 경기도 광주시장 후보는 6일 권역별 노인 여가·건강시설을 4곳 추가 설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어르신을 섬기겠습니다!’ 공약을 발표했다


 “권역별 노인 여가·건강 시설 4곳 추가”
  “마을 경로당에도 건강 치유 시설 확대 보급”
  ‘치매안심센터 출장 서비스’도 약속


 .

 홍 후보는 이날 “시내 권역별로 지리적 접근이 용이한 지역에 노인여가·건강시설을 4곳 추가 건립하겠다”며 “이곳에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건강 강좌와 시설들을 설치해 여가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또 “마을 경로당에도 각종 만성질환 예방과 극복을 위한 운동 치유시설을 확대 보급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프로그램을 보급해 행복한 노년 생활을 돕겠다”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또 “시 치매안심센터의 출장 서비스를 강화해 센터에 나오지 않고서도 마을에서 치매 예방과 치료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홍 후보는 “치매·독거 어르신을 위한 위치 추적 서비스도 강화하겠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방문요양 서비스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이에 앞서 광주시 내 85세 이상 어르신(인구통계 추산) 전원에게 1인당 연간 30만원씩 무료 택시 이용권을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홍 후보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지역 사회를 위해 애써 오신 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과 여가를 제공하는 것도 순국선열에 대한 예우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자유한국당 홍승표 경기도 광주시장 후보가 6일 광주 경안근린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헌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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