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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8 15: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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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광주시 나선거구 (경안동,광남동) 시의원( 정의당)후보는 다음과같은 출마의 변을 내 놓았다.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 필요
 - ‘오래 살고 싶은 참 좋은 동네’ 라는 입소문이 난다면


  저는 광주시 나선거구(경안동, 광남동)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정의당 김경란입니다. 저는 1997년부터 21년째 광주의 시민으로 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광주에서 예술활동과 지역혁신 진보활동을 해오면서 힘없는 시민단체의 분노나 시민 한 개인의 목소리로는 더 나은 광주를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더 반듯하게 뜻을 세워 노동,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 여성, 청년, 청소년, 어린이, 동물복지, 도로, 교통 등의 소재를 중심으로 주민 공감대의 공약을 내세워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주민 자치 시대, 지역 주민들이 ‘오래 살고 싶은 우리 동네’ 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신뢰 받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정의당이 추구하는 가치를 기본으로 공약하고 실천하고 책임지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정의로운 복지국가로 만들어 가는데 이보다 더 확실한 약속과 책임을 느끼는 정당은 없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며 출마합니다.


  정의당은 꿈꾸는 현실주의자들의 정당입니다.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꿈꾸며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진보하는 민주주의자들의 정당입니다. 정의당은 누구나 존중받는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탄생한 정당입니다. 사회 노동에 대해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고 차별을 해소하며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완전고용을 지향하는 정당입니다. 정의당은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는 정의로운 사회, 장애인의 완전한 기본권을 보장하는 사회,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강한 정당만이 시민의 삶을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정당정치의 발전 없이 민주주의 발전은 있을 수 없습니다. 저는 지역에서 정의당의 이 아름다운 꿈을 이뤄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광주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아직 각 지역마다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들이 많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시의원은 각각의 지역에서 그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고 민원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아주 작고 소소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별 볼 일 없는 일일 수도 있겠지만 주민 한 명 한 명에게는 매우 중요한 문제일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한 명 한 명의 지역 주민에게 곤란한 문제를 해결해가는 시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광주시가 해결해야할 교통, 도로, 물, 하천 등의 중요한 공공 과제는 당연히 모든 시의원들이 너나없이 뜻을 모아 광주시와 힘을 합쳐서 해결해 가야할 것입니다. 이것은 어느 한 개인 시의원의 공약으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의당의 깨끗하고 실현가능한 진보적 정치, 복지 정책을 기반으로 제 지역구 주민들의 민생을 먼저 알뜰히 살피겠습니다. 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겠습니다. 지역구 주민들을 위한 예산을 야무지게 계산하며 따지겠습니다. 지역구 행정을 날카롭게 심의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주민들께서 ‘이제는 더 오래 살고 싶은 참 좋은 동네’ 라고 입소문을 내시는 날이 온다면 그야말로 비로소 저는 성공한 시의원이 아니겠는지요. 각 지역의 시의원들이 그 지역의 복지를 위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다보면 그것이 결국 광주 전체를 복지 도시로 만들어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저는 작지만 우리의 삶 속에 깊이 파고들면서 모두의 삶을 윤택하게 해줄 몇 가지 광주시를 위한 체감적 의정방향을 제시합니다.


(시의원으로서의 주요 기본 공약)


1. 재래시장, 골목까지 행복한 노동 복지 지역
2.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는 지역
3. 문화예술 공연이 풍부한 지역
4. 예술, 체육, 재능교육이 다양화된 지역
5. 어린이, 청소년, 청년, 여성이 행복한 지역
6.?반려동물 복지 및 공원 조성 
7. 간이공연, 버스킹공연, 주민쉼터 조성
8. 깨끗하고 통행이 편리한 인도, 차도
9. 도로 개선으로 인한 원활한 교통
10. 지역 예산 철저한 감시, 견제, 분배
11. 친절, 신속, 정확한 시민주의 행정서비스 질 향상
12. 비정규직 협의체 구성, 대안 모색 이다.


그리고, 광주의 미래를 위해 어린이, 청소년, 청년, 여성을 광주의 중심으로! 


  광주시 나선거구(경안동, 광남동)의 정의당 시의원 김경란후보는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과 여성이 광주시의 미래라며, 시정과 시의회가 ‘오래살고 싶은 광주, 살기 좋은 광주’를 위해 과감한 관점의 변화와 다짐, 그리고 적절한 예산의 반영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김경란후보는 광주에서 오랫동안 시민활동과 문화예술활동을 해 오면서 당차고 야무지다는 평을 받아왔기에 그 어느 때보다 어린이, 청소년, 청년, 여성계는 물론이고 문화예술계에서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누군가 해 줄 것이라는 막연한 의존감 보다는 이제 시민들께서 직접 나서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의미에서 정의당의 김경란후보는 그 동안 광주에서 진로강사와 교육시민단체인 광주교육포럼 초대공동대표로서 광주의 마을교육공동체 정립에 앞장서왔으며 4년 째 경기꿈의학교를 통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예술적 꿈꾸고 실현하는 교육활동에 전념해왔다. 국문학을 전공한 김경란 후보는 시, 수필, 희곡으로 등단하였고 뮤지컬연출가로서 어린이, 청소년의 재능발굴을 위한 광주아카데미예술단, 어른들의 꿈을 다시 찾아주기 위해 결성한 광주시민뮤지컬단의 단장, 광주문인협회 회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인정받아 왔기에 출마한 후보들 중에서 유일하게 광주의 교육과 문화예술, 여성의 삶을 잘 알고, 개선과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2018년도 예산기준 재정공시에서 교육예산은 극히 낮은 수준인 1.1%(80억원), 문화와 관광 예산은 3.9%(270억원)에 머무르고 있다며, 이는 그 동안 시정과 시의회가 교육과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 부족과 시민들의 의식 수준을 따라 오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비판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이 시의회에 진출한다면 광주시의 교육예산은 5%로 동일 규모의 시에 근접할 수 있도록, 문화 관광예산은 7%로 확대되어야 한다며 청소년에게는 다양한 교육에 대한 접근과 교육을 받을 권리, 시민들은 문화와 예술의 고장, 역사적 의미가 깊은 관광 도시에 걸맞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광주시 나선거구(경안동, 광남동)의 정의당 시의원 김경란후보는 본격적인 선거가 진행되면서, 이제는 시정과 시의회가 시민들의 의식수준에 맞게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란후보는 시민들의 의식은 이미 촛불이전과 촛불이후의 시대로 구분될 만큼 성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광주시는 여전히 오랜 된 폐습에 의한 정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광주시의 시정과 시의회를 두 거대 양당이 독점하면서 제대로 된 견제를 받지 못해 왔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시의원은 시민들을 대신 해 시정감시자가 되어야 하고, 시의회는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를 위해 생애 주기형 복지 싸이클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단 한명쯤이라도 진보정당인 정의당의 시의원이 필요하며, 이러할 때라야 제대로 일하는 시정과 시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 경안동과 광남동의 나선거구는 3등까지 당선되는 선거구이므로 정의당의 의회진출이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며, 시민들에게 절대로 사표가 되지 않을 것이니 소신껏 투표에 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란후보의 나선거구는 출마후보만 해도 8명이나 된다. 하지만 시민운동과 청소년활동, 여성활동, 문화예술활동으로 탄탄히 다져진 시민활동가답게 주변의 지지와 지원을 받아가며, 자신의 공약을 충분히 설명해 가는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란후보는 정의당은 다르다며 광주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복지가 향상되는 광주, 여성이 당당한 광주,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광주, 교육하기 좋은 광주, 아이키우기 좋은 광주, 사회적약자의 차별이 없는 광주,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광주로 시민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고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김경란후보는 국회에 심상정이 있듯이 광주에는 김경란이 있다며, 당차고 야무진 김경란을 지켜봐 주시고, 반드시 광주시를 주민여러분께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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