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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0 15: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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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대표 태재고개 집중유세





“스트레스 인지율 1위 광주, 더불어민주당이 교통지옥 해결할 것”


경기 광주시장 신동헌 후보가 10일, 6.13지방선거를 3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태재고개에서 대규모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태재고개 집중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상임선대위원장)와 광주의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성남 분당의 김병관·김병욱 국회의원까지 집결하여 신 후보를 포함해 경기도의원 및 광주시의원 후보에 대한 광주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는 오전 10시부터 계획됐지만 태재고개는 1시간 전부터 당원들과 광주시민, 언론 등으로 북새통을 이루며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유세가 시작되자 4명의 소병훈·임종성 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먼저 시민에게 인사를 드린 후 신 후보와 추 대표가 차례로 마이크를 이어받았다.


추 대표는 “경기도 31개의 시군 중 스트레스(인지율)가 제일 많은 곳이 바로 우리 광주다”며 “교통난 해결 예산 따오고, 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을 추진해서 우리 광주를 정말 살기 좋은 행복한 광주로 바꿔놓겠다. 이재명 후보, 신동헌 후보, 기초의회 후보들 나 후보까지 골고루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라”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광주의 교통난과 난개발, 더불어민주당이 해결할 수 있고 추 대표도 이를 약속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광주시민에게 스트레스 인지율이 경기도 1위(2016년)라는 치욕을 느끼게 한 지난 12년을 끝내고, 광주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집중유세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사회를 봤으며, 배우 송경철이 유세를 통해 신 후보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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