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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2 21: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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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동부보건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초월보건지소를 동부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기존의 업무 외에 건강증진업무 강화를 위해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모자보건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동부권은 시의 65세 이상 인구의 23.6%가 거주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자의 비율도 21.9%에 달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교육 받을 수 있는 ‘2시 탈출! 고당 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언제 어디든 원하는 분들이 계시는 곳으로 달려가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까지 가능한출동! 혈관 지킴이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업무 등 모자보건사업과 어르신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도 운영 중에 있다.


방 시장은 기존의 내과, 한의과, 예방접종, 제증명 발급 등 진료 기능은 유지된다어르신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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