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8-17 11:52:46
기사수정

광주시는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김밥떡볶이 등 분식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세척실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 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겠다며 특히 여름철 김밥전문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111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