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2동은 지난 1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제1회 오포2동 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 등 1천여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청 1주년을 맞아 열린 ‘제1회 오포2동 동민의 날’ 행사는 시정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과 3대가 함께하는 체험 공간 및 이웃 나눔 홍보 등의 장이 마련됐으며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관악 공연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세계 관악컨퍼런스 성공적인 개최와 2026년 경기도민체전 유치’를 희망하는 퍼포먼스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 대상으로 하는 경품 추천 및 노래자랑을 더해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박충명 오포2동 통장협의회장은 “개청 1주년을 맞아 오포2동민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과 상생의 꽃을 피웠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제1회 오포2동 동민의 날을 개최해 감회가 새롭고 성공적 개최에 도움 주신 기관단체장분들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