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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2 14: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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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조억동)는 경기도에서 마련한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을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남한산성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경기도가 어린이 위생안전 및 영양 등 식생활 안전교육을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에는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집 유아 2천128명과 교사 295명 등 2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뮤지컬은 벨과 편식왕자의 건강한 식습관 이야기로 골고루 먹기, 싱겁게 먹기, 손 씻기를 잘 지키는 건강한 벨과 채소와 과일을 싫어하고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만 좋아하는 제멋대로 왕자님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건강한 식습관 실천을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캐릭터가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사들에게는 재미있고 유익한 영양활동지를 전달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편식예방, 달고 짠 음식 적게 먹기, 깨끗한 손 씻기 실천 등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는 방법을 가장 쉬운 방법으로 알려줘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식생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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