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장 신동헌 후보는 6.13지방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12일, 늦은 저녁까지 시민을 만나기 위해 광주 곳곳을 돌며 13일 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신 후보는 마지막까지 광주시민에게 투표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신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태재고개 유세를 시작으로 경안시장·이마트 유세까지 광주시 10개 읍면동 전 지역을 모두 방문하며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유세를 펼쳤다. 오후 5시에는 신 후보를 포함해 모든 후보가 일제히 경기광주역 앞에 집결해 마지막 집중유세를 가졌다. 특히, 마지막 경기광주역 앞 집중유세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도 함께 했다.
집중유세가 끝난 후 신 후보는 경안시장 앞으로 자리를 이동했고, 각 후보들도 마지막까지 본인의 선거구를 찾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일정을 모두 마친 신 후보는 지난 13일간 선거운동과정에서 열렬한 지지를 보내준 많은 시민과 당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동고동락한 캠프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특히, 신 후보는 완벽한 승리를 위해 상대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없이 클린선거에 동참해줘서 기쁘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선거과정에서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하는 등 네거티브 공격을 많이 받았지만 이에 굴하지 않았다”며 “시민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교통난과 난개발 등 지난 12년간 쌓인 지역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비전과 소신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과 함께, 광주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이제 더불어민주당이 든든한 지방정부의 모습을 광주에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후보를 포함하여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후보들은 본투표가 실시되는 13일에도 마지막 순간까지 투표독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9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광주시의 사전투표율은 15.61%로 지난 지방선거의 8.78%보다는 상승했지만 경기도 17.47%, 전국 20.14%에는 못 미쳤다.
신 후보는 “광주시민께서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다시 한 번 보내주시라”며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이 나라다운 나라로 바뀌는 것처럼 우리 광주도 스트레스 인지율 경기도 1위(2016년)에서 벗어나 시민이 존중 받는 도시를 투표로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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