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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6 22: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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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6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지역유림과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학사(홍익한윤집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추계 현절사 제향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에서 주관했으며 초헌관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아헌관에는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종헌관에는 심도식 하남유도회 회장이 참석해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방 시장은 추계 현절사 제향 행사는 우리 조상들의 충절과 공로를 잊지 않고 전승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적인 행사를 계속 지원해 우리 문화유산 보호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광주시 향토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2호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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