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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8 16: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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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보건소는 지난 27일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제1회 우리학교 양치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발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아동기의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습관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각 학교의 양치왕과 보건교사,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 행사는 ‘광주시 2017 바른 양치 실천사업’ 설문조사 결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률이 16.1%로 낮게 조사돼 광주시 치과의사회 후원으로 기획됐다.


양치왕 선발은 학기 초에 신청한 21개 학교에 양치점검표를 배부해 4천여명의 학생들에게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을 독려하고 그 결과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한 우수 양치반 18개 반과 양치왕 15명을 선발, 광주시 치과의사회장상을 수여했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아동기의 치아건강 관리가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소 학교에서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을 생활화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양치왕 수상자는 △추서연(광남초) △오민서(광주도평초) △박채린(광주매곡초) △조율이(광주초) △김수민(광지원초) △박예랑(도곡초) △김시우(도수초) △신은서(도척초) △정다은(만선초) △안진혁(분원초) △고상은(번천초) △구자준(삼리초) △정은혜(오포초) △원준식(양벌초) △고건희(역동초)이다. 또한 우수양치반은 △광남초(2-6) △광주도평초(2-3) △광주매곡초(1-2) △광주초(1-7) △광지원초(1-해솟음반) △도곡초(2-6) △도수초(2-2) △도척초(2-2) △만선초(1-1) △분원초(2-1) △번천초(2-1) △삼리초(1-1) △오포초(2-2) △양벌초(2-6) △역동초(1-5) △곤지암초(2-1) △경안초(2-3) △초월초(2-1)이다.


<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76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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