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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3 22: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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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023년 시민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카페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 집중점검을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세척실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기존 영업주의 위생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해 현재까지 미이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안내해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광주시 배달음식점 1700여개 중 1300여 개소에 대해 시기별업태별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했다이 중 160여 개소에 대해 후드냉장고조리대 등 미비한 사항에 대해 현장지도해 및 안전한 식품위생환경이 되도록 개선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카페 전문점을 점검해 2023년 배달음식점에 대한 전수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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