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24일 경안시장에서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안시장을 찾는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의식 향상 및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소방공무원, 경안시장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체험 실습 및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화재예방 소방 콘텐츠 전시 ▲시장상인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 홍보물품 배부 ▲어깨띠, 피켓 등 시각적 홍보물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께서 겨울철 화재안전 및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며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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