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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3 07: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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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접근성 개선으로 광주~강남 30분 출퇴근 시대 열 것

- “복합쇼핑몰·종합병원 설립 등 역세권 개발해 50만 자족도시로

- “수십 년 중첩규제 풀어 정체된 광주에 변화

- “이제는 광주가 먼저” 40대 젊은 리더십으로 교체 호소


     국민의힘 함경우 조직부총장이 12일 제22대 광주시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함 부총장은 이날 광주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를 경기도의 노른자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선거 때만 되면 많은 정치인들이 광주를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지만, 광주시민들의 삶은 별반 달라진 것이 없고, 기대에 미치지도 못했다”고 직격하면서 “이번 선거는 각종 규제와 개발 비리로 얼룩진 도시라는 과거 광주의 오명을 벗고, 광주의 현실을 뿌리째 바꿀 절호의 기회이자 50년 미래 먹거리를 좌우할 중차대한 선거”라면서 “중앙무대에서 24년간 쌓은 경험과 역량 모두를 광주에 바쳐 반드시 변화시키겠다”고 했다. 


     그는 광주시를 변화시킬 3대 핵심 공약으로 ▲ 출퇴근 대란 해결을 위한 교통 인프라 완성 ▲ 문화・의료・보육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역세권 개발 ▲ 수십 년 묵은 규제 해소를 통한 우량 기업 및 혁신산업 유치를 전면에 내걸었다.


     그는 “위례~삼동선 조기 착공, GTX 광주 연장, 판교-오포 지하철 8호선 연장, 경강선 연장 등 집권여당의 힘으로 교통 인프라를 완성해 강남까지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으며, “역세권 개발을 통한 복합쇼핑몰, 종합병원, 예식장 설립과 기존 택지지구와 신설될 전철역간 연계 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광주를 명실공히 50만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방침에 발맞춰 광주를 수십 년 옥죈 4대 대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우량 기업과 혁신 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함 부총장은 “집권여당이 검증하고, 대통령이 신뢰하며, 경기도의 리더들도 인정하는 힘 있는 후보 함경우를 선택하면, 광주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준비된 광주 일꾼 함경우에게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고려대 박사 출신으로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2000년 한나라당 사무처 공채로 입사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상근보좌역,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비서실장으로 활동했으며, 국민의힘 소속 경기 동남부권 지자체장은 물론 임태희 경기교육감과도 두터운 친분을 쌓고 있다. 최근에는 당의‘전체 조직’을 관장하는 핵심 보직인 조직부총장을 맡았다. 국회의원을 아직 한 번도 지내지 않은 원외 인사가 두 번씩이나 사무부총장직을 맡은 점을 두고 당 안팎에서는“윤 대통령의 의중을 정확하게 아는 숨겨진 복심”이라는 평가와 함께 “웬만한 다선 의원 이상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함 부총장이 주목받는 이유는 더 있다. 새로운 인물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이른바 ‘40대 기수론’이 지역 내에 번지고 있어서다. 과거 광주에 속했던 송파‧강동‧성남‧하남 등에 비해 광주는 여전히 교통, 인프라, 규제 등 삼중 소외를 겪고 있다. 그러나 기성 정치권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온바 이제는 차별화된 새로운 리더십으로 교체해 광주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흐름을 읽은 듯, 그는 연설 말미에“이제는 광주가 먼저”라면서“40대 젊은 리더십을 선택하면, 24시간 역동적인 광주가 현실이 된다”고 덧붙였다.


     중량감과 참신함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 함 부총장이 20대 총선부터 야당 강세 지역으로 꼽혔던 광주갑 탈환뿐만이 아니라 수도권 승리의 선봉장이 될 수 있을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한껏 쏠리고 있다. /끝/


[첨부] 함경우 경기 광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선언문 및 약력


<출마선언문>

일하고 싶습니다! 

광주를 경기도의 노른자로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이제는 광주가 먼저! 힘 있는 후보! 준비된 광주 일꾼!  

국민의힘 경기 광주갑 함 경 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광주 시민 여러분!

저 함경우는 오늘 22대 경기 광주시갑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광주는 변해야 합니다!



“광주는 변해야 합니다.”

광주에서 주민분들과 지역에 관한 이야기를 

단 5분 만이라도 나누게 된다면 꼭 듣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은 광주는 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광주시는 서울과 성남시, 용인시 등과 근접하여

지리적 이점이 우수한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발전이 어떠했습니까?


광주의 신혼부부들은 말합니다.

“여보, 우리 어서 다른 도시로 이사 가자!”


광주의 학생들은 말합니다.

“엄마, 나 분당으로 전학 갈래!”


광주의 기업인들은 말합니다.

“40년 넘게 공장 증설도 못 하는데, 이젠 떠나자!”라고 말입니다.

선거 때만 되면 많은 정치인들이 광주를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지만, 

시민들의 삶은 별반 달라진 것이 없고, 기대에 미치지도 못했습니다.

선거 때만 정직과 성실, 청렴을 약속하고, 당선 이후에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늘 혁신하고, 열심히 일해야만 선택받는 정치 문화가 자리 잡아야만이

광주가 진정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총선은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선출하는 선거가 아닙니다.

각종 규제와 개발 비리로 얼룩진 도시라는 과거 광주의 오명을 벗고, 

광주의 현실을 뿌리째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광주의 미래 지평과 50년 미래 먹거리를 좌우할 그야말로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광주의 미래를 변화시킬 함경우의 다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환부작신(換腐作新)입니다.


저 함경우가 누구보다 더 당당하고 충만한 자신감을 가지고, 

썩고 고인 것들을 도려내 새것으로 바꾼다는 마음으로

오늘 출마를 선언합니다.




왜 함경우여야 하는가? 힘 있는 함경우!



저 함경우! 중앙정치 한복판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

중앙무대 24년 경력 모두를 광주에 바치겠습니다!


저는 전북의 작은 도시 익산에서 가난한 농가의 아들로 태어나

누구보다 서민들의 가벼운 호주머니와 ‘흙수저’의 설움을 잘 아는 서민 후보입니다.


서민의 삶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에 26살에 청운의 꿈을 안고, 

2000년 한나라당 중앙사무처 공채로 입사해 당의 주요 부서에서 두루 근무하였고,

국회정책연구위원, 행정자치부장관 정책보좌관, 

고려대학교 북한학박사 학위 취득 등

국회와 정당, 행정부와 학계를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서민을 위해,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위해, 

광주와 광주시민을 위해 여러분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국회의원 정말 잘 뽑았다는 소리! 꼭 듣게 해드리겠습니다. 

광주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이 광주를 바꾸는 힘이자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믿고 맡겨주십시오!


저 함경우! 집권여당이 검증한 사람입니다!


만 20년의 중앙당 사무처당직자 생활 중 기획조정국, 대변인행정실 등 다양한 부서에서 

두루 근무하였고, 6년 전 2017년 대선에서는 중앙당 공보실장으로서

국민의힘 대언론 분야 최전선에서 활동하였습니다.


4년 전 21대 총선 이후에는 당의 전체 조직 등을 총괄하는

조직부총장(제2사무부총장)으로 발탁되었고, 현재에도 조직부총장을 재차 맡아

당의 중요한 실무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을 한 번도 지내지 않은 원외 당협위원장이

중앙당 사무부총장직을 두 번이나 맡은 경우는 그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빠른 길보다 바른 길을 걷고, 약속과 신의를 중시하는 원칙을 지켜왔기에

국민의힘이 제게 연달아 중책을 맡겨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반평생을 바친 국민의힘과 함께라면 광주도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 함경우! 대통령이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함경우가 하고자 하면, 윤석열 정부가 합니다!


저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전부터 신뢰를 쌓아왔고, 

전국의 250여 당협위원장 중 첫 번째로 윤석열 캠프에 공식 합류하였습니다.

이후 40대 후반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상근보좌역을 맡아

대통령님을 지근거리에서 모신 바 있습니다.

대통령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후보로서, 

광주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가져오겠습니다.


저 함경우! 경기도의 리더들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함경우가 하고자 하면, 경기도가 합니다!

광주를 옥죄는 규제와 교통 문제는 비단 광주뿐만이 아니라,

경기 동부권의 인근 지자체가 모두 나서 머리를 맞대어야 할 숙원 과제입니다.


세상에 독불장군은 없습니다. 혁신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행에 옮기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저와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미 원팀으로 함께 목소리를 내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 광주를 둘러싸고 있는 7개 시군의 기초단체장인 

국민의힘 소속 신상진 성남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전진선 양평군수와는 

같은 당 소속일 뿐만 아니라 개인적 친분으로도

언제든 마음을 터놓고 소통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또한, 임태희 경기교육감과는 20년 이상 가깝게 지내오고 있는 사이로서

광주시의 교육 문제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이 가능합니다.

그리하여 최근에는 쌍령동 중학교 신설 문제 등으로

여러 차례 협의해 긍정적 결과를 도출해 내기도 하였습니다. 


함경우를 선택하면, 이제 광주가 변혁합니다!

집권여당이 검증하고, 대통령이 신뢰하며, 경기도 리더들이 인정하는

힘 있는 후보, 함경우가 광주에 필요한 이유입니다.

함경우를 통하면 함통만통(咸通萬通), 만사(萬事)가 형통(亨通)입니다.




함경우의 비전! 함경우가 해낼 광주의 미래!



저 함경우는 광주시민이 원하는 진정한 광주의 변화가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광주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생생한 불만을 느끼며 결심했습니다.


저 함경우! 광주시민께 아침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광주시민에게 출퇴근 교통길은 여전히 ‘고통길’입니다.

강남까지 향하는 광역버스는 아직도 턱없이 부족하고,

국지도 43호선, 57호선의 교통 마비 현상은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2016년부터 추진되어 온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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