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장지동 94-1번지 일원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심은 감자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오전 6시부터 1천960㎡ 부지에서 경작한 감자 200여 박스를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광남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권태완‧김명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했다”며 “올해는 작황이 좋아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농번기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광남동 760-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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