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째 정통 민주계 정치인 민주당 탈당
- 2천여명의 광주 시민과 구 민주당원도 동반 입당
-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부위원장도 함께 해..
12월 13일(수)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계 정치인 박해광(경기 광주시의회 전 부의장)씨가 조정훈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재영입부위원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탈당이유와 국민의힘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박해광씨는 경기 광주시를 근거로 광주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2차례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경선에 도전했던 인물이며, 초대 민선광주시장(박종진)의 3남으로 중앙정치계 및 지역에서 조부님부터 박 부의장의 자녀까지 4대가 민주당을 지켜왔던 정통 민주계 정치가문 출신이라는 점에서 지역정가의 충격과 파장이 크게 일고 있다.
또한 박해광 전 부의장을 지지하는 2천여명의 광주시민과 구 민주당원이 박 부의장을 따라 국민의힘에 동반 입당해 수도권에 위치한 경기광주의 향후 정치 지형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 전부의장의 국민의힘 전격 입당은 내년 총선을 대비한 수도권지역 중도외연 확장을 꾀하는 국민의힘 선거전략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은 2022년 민주당 경기 광주시장 예비후보로 공천경쟁에 나섰다가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7인회 멤버인 임종성 국회의원(광주을)과 공천개입 갈등으로 대립하면서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으로부터 제명되는 정치적 고초를 겪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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