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는 22일 오후 6시부터 시민이 안전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330명과 펌프차량 등 소방장비 38대, 구조·구급장비가 동원되어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4시간 감시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지도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 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성탄절, 연말연시에는 각종 행사로 많은 인파가 물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며 “시민이 한 해를 안전하게 마무리 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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