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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11 11: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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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살포 당부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적기·적량의 이삭거름 시용을 농가에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에 효과를 보기위한 웃거름으로 이삭이 패기 전 25일께(어린이삭 줄기가 11.5)에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고품질쌀 생산에는 15일께가 유리하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늦으면 이삭이 출수 된 후 이삭목과 벼알에 질소성분이 많아져 이삭목도열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시용이 중요하다.


시용량은 10aN-K복비(18-0-18)1012또는 맞춤형비료 15을 시하면 되나, 벼의 잎 색이 너무 짙거나 장마가 계속되면 이삭거름은 표준시비 일정보다 일주일 정도 늦춰주고, 가리질 비료위주로 시비하면 된다.


또한, 침수상습지는 질소질 비료를 2030% 덜 주고, 가리질 비료는 2030% 늘려 주는 것이 좋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관내에서 다수 재배되는 중생종 품종(맛드림, 삼덕 등)12일에서 오는 20일까지, 중만생종 품종(삼광, 추청 등)22일에서 30일 사이가 적기라고 말했다.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760-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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