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광주시 (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이현철 예비후보는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정부의 거부권에 대해, “윤석열 정권의 인륜을 저버린 인면수심의 민낯과 야만성이 다시 한번 드러난 또 하나의 국정 참사”라고 비판하였다.
특히, 이번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사회적 재난과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국민의 염원을 져버린 행위로, 이 정부가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무도한 반인륜 반인권 정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다.
또, 이현철 예비후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해 무한 책임이라는 대통령의 헌법상의 기본적 의무는 망각한 채, 오로지 자신의 권력 유지하기 위해 거부권만을 남발하는 윤석열 정권의 행태를 더 이상 수수방관해서는 안된다고 보았다.
이에 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절대 다수 의석을 확보하여, 무기력해진 국회의 입법권을 되찾아 거부권을 밥먹듯이 행사하는 윤석열 정권의 행정 독재의 망동을 저지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그 길에 자신이 앞장서겠다고 천명였다.
마지막으로, 유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과 위로를 표하고, 희망의 끈을 놓치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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