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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31 19: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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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광주시 ()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이현철 예비후보는  '10·29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정부의 거부권에 대해, “윤석열 정권의 인륜을 저버린 인면수심의 민낯과 야만성이 다시 한번 드러난 또 하나의 국정 참사라고 비판하였다.


특히, 이번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사회적 재난과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국민의 염원을 져버린 행위로, 이 정부가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무도한 반인륜 반인권 정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다.


, 이현철 예비후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해 무한 책임이라는 대통령의 헌법상의 기본적 의무는 망각한 채, 오로지 자신의 권력 유지하기 위해 거부권만을 남발하는 윤석열 정권의 행태를 더 이상 수수방관해서는 안된다고 보았다.


이에 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절대 다수 의석을 확보하여, 무기력해진 국회의 입법권을 되찾아 거부권을 밥먹듯이 행사하는 윤석열 정권의 행정 독재의 망동을 저지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그 길에 자신이 앞장서겠다고 천명였다.


마지막으로, 유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과 위로를 표하고, 희망의 끈을 놓치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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