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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19 17: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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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내 업체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기탁 동기를 밝히며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안 대표는 지난 2021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 분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날 승효건설 이시형 대표는 곤지암소머리국밥 1천인분(550만원 상당), 엔아이에프 김병길 대표는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삼일정육시스템(삼일정육식당) 김경환 대표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과 현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삶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승효건설에서 기부한 곤지암소머리국밥 1천인분은 남부무한돌봄센터, 중앙푸드뱅크, 참사랑푸드뱅크, 늘만나푸드뱅크에 배분해 저소득층 대상자의 식사 준비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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