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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0 20:20:45
  • 수정 2024-02-20 20: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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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철 후보 캠프, ·도의원 경선 중립 의무 위반 시 관용 없는 대응 예고 !


20일 이현철 민주당 예비후보는 광주시청사 프레스센터(4)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광주()구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과 관련하여, 지역 시·도의원을 비롯한 선출직 정치인의 엄정중립을 촉구하고, 향후 중립 의무 위반 행위와 불법 선거운동 적발 시 당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조치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이현철 예비후보는 지역 민주당 시·도의원을 비롯한 선출직 정치인들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줄세우기식 선거운동에 대해, 당윤리규범 제8조항’(첨부자료참조)에 근거하여 해당 후보와 지역 시·도의원들에게 명확한 해명과 재발 방지를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19일 해당 후보 측과 당사자들이 안일한 해명과 불법성에 대한 무지한 태도를 보임에 따라, 향후 깨끗하고 투명한 경선을 위해 마지막으로 엄중 중립 경고와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지역 선출직 시·도의원들의 특정 후보와 행사 동행 방문, 전화·통신을 이용한 후보 지지 호소, SNS 문자지지 독려 등 불법 선거운동 행위 적발 시, 가차 없이 당윤리위원회와 당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조치할 것을 분명히 하였다.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은선출직 공직자 총선(예비)후보자 특정 후보 공개지지 금지 등 경선중립 준수 지침 안내하며 후보들에게 경선 중립을 강하게 경고한 바 있다.

이로써, 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광주()지역 민주당 경선은 더욱 뜨겁고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해당 조항

민주당 윤리규범 제8(공정한 직무수행)당 소속 공직자와 당직자는 줄 세우기 등으로 당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선출직 공직자의 특정후보 공개지지는 당내 결속을 저해하고, 향후 경선에서의 불공정 시비를 야기하여 경선의 후유증이 발생하는 등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입니다. (시행 2024. 02.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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