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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8 13: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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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 특별과정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현재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동참 참여를 위해 정보화 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 대상 컴퓨터·스마트폰 기초반, 경제·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문서프로그램 기초반 및 자격증 취득반 등 시민들의 디지털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송정동 소재 시민 정보화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 특별과정은 지난 2월 한 달간,  1회씩 4주간에 걸쳐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기초 능력 학습, 순차처리 및 반복처리 등 산술연산과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실제 프로그래밍 실습 등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차별 없이 제공받는 디지털 정보교육을 위해 시민 정보화 교육을 점차 확대하겠다 거주지가 멀어 정보화 교육장까지 찾아올 수 없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선제적 정보화 교육도 상시 접수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보화 교육 정규반은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특별과정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광주시청 디지털정보담당관(031-760-27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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