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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0 1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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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유관기관 합동 백마터널 안전진단 실시

교통은 문화다’교통사고 절반 줄이기 프로젝트 추진


▲ 지난 19일 광주경찰서 권태민 서장이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백마터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대책’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광주경찰서(서장 권태민)는  지난 19일 수원국도관리사무소와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전문가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백마터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대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수원국도관리사무소,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광주시청 등 교통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사고나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된 차량을 후속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 치사율이 일반도로 사고보다 6배에 이를 정도로 높고, 터널 내 사고의 경우 위험성이 더욱 심각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광주경찰서장은 “터널 내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 터널입구 운전자 안내경고문 설치와 화재·고장·사고 시 신속 대피 방안도 강구하여 시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봉섭 수원국도관리사무소 구조물과장은 “앞으로 백마터널 주변에서 교통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될 수 있도록 터널 내 소형 전광판을 설치하여 차로준수, 법규위반 단속 안내 현출과 졸음운전·차로이탈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요철형 노면표시와 노면요철포장(럼블스트립)을 설치하는 등 도로 관련 유관기관이 지속적인 공동협력을 통하여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서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기적인 대응을 위해 교통전문가 및 도로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맞춤형 시설 보완을 통하여 도로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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