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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9 19: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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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부녀회는 29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임원을 비롯한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녀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선 노수금 이임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노수금 이임회장은 그동안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주신 부녀회원 및 기관단체장님들 덕분에 보람찬 날들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가족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따뜻하고 희망찬 탄벌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순희 부녀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새마을지도자 및 다른 기관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탄벌동 새마을협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마을 운동 이념에 따라 성숙한 주인의식을 토대로 서로 나누고 배려하며 탄벌동 지역발전과 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다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위해 물심양면 애써주신 노수금 이임회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김순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며 관내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아보고 배려하는 빛과 소금 같은 단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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