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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5 18: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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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들이 만원의 행복 기부제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5일 시에 따르면 만원의 행복은 공직자들에게 주어지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만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에 지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부터 8회째를 이어오고 있는 만원의 행복 기부제로 그동안 총 31033220원을 후원했으며 올해에는 377만원을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광주시 공직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매월 일정 금액(최대 월 50만원 납입 가능)을 취약계층 아동의 디딤씨앗통장에 저축할 경우,  5만원 적립금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에서 매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1 2 매칭 적립을 하는 사업으로, 이 통장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 훈련, 창업지원금, 주거 마련 지원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광주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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