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11일 오후 14시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에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The 따뜻한 동행 119’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The 따뜻한 119’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대한 작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119를 실현하고자 광주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 저소득층의 3가구를 남부무한돌봄센터에서 추천받아 광주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의 자율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광주소방서 소방가족들이 119사랑 나눔을 실천해 소외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화재안전 분위기 조성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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