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이상옥)는 지난 23일 위원 및 관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돌봄이 필요한 20가구와 맞춤형 1대 1 결연을 맺은 후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춰 연계 지원한 서비스에 대해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음 달 추가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생필품 등 원하는 물품을 전달키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협의체는 노후 집기교체 사업인 ‘홈-체인징’(바꾸고 드리고)의 하반기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오는 9월 추석에는 홀몸어르신·한부모 등 취약계층이 마음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성호·이상옥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 속에서 공감하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송정동 760-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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