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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3 14: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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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는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초까지 3주간 펌뷸런스 대원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펌뷸런스’(pumbulance)? 소방펌프차의 펌프(Pump)와 구급차를 뜻하는 앰뷸런스(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차 공백 시 긴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필수 구급 장비를 적재해 출동하는 소방펌프차를 일컬는 말이다.

이번 특별 교육·훈련은 광주소방서 펌뷸런스 출동 대원 총 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현재 의료인 집단 행동에 따른 구급 수요 증가와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임용된 직원들을 집중적으로 특별 교육·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매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다.

광주소방서 출동 통계에 따르면 펌뷸런스 출동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고, 지난해 광주소방서 펌뷸런스 출동 건수는 총 700건으로 1 평균 약 2건씩 출동하고 있다.

신속한 응급처치 및 구급활동 지원을 위해 광주소방서에서는 총 9대의 펌뷸런스 차량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훈련 내용으로는 펌뷸런스 구급 장비 활용(AED) 펌뷸런스 선착 출동 상황에 따른 역할 분담 응급 상황별 현장 대응 방법 Team CPR 훈련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펌뷸런스 교육·훈련은 중증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특별 교육·훈련을 통한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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