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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5 19: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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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새로운 생활밀착형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찾아보자 우리동네 일자리’ 사업을 추진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협업을 통해 사전에 파악된 기업 현장을 주 2회 2~4개소를 일자리센터의 직업 전문 상담사와 함께 직접 찾아가 구인을 위한 근로조건을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해 구직자 데이터베이스자료를 바탕으로 급여 조건근무 환경출퇴근 거리주변 인프라구직자의 일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구직자를 발굴하고 수 차례의 상담과 알선을 통해 구인 업체와 구직자를 매칭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개월간 20여개 기업체 방문을 통해 2월 말 기준 모집인원 대비 9명이 채용돼 28%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찾아가는 일자리 사업은 방문 상담뿐만 아니라 구인이 시급하거나 기업체와 협의 하에 구직자와 함께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상설면접을 진행하고 읍면동을 권역별로 나눠 1~4개 정도의 기업체를 발굴해 노동자복합 쉼터에서 월 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인과 구직자의 눈높이 조절을 통해 채용되도록 하는 일이 일자리센터의 역할이라며 구인과 구직에 대한 고충이 해결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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