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잡도가 높은 출근시간대 (08시대) 1회 열차 증편 (4회-> 5회)
국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예비후보)는 27일 경강선 열차가 3월 30일(토) 첫 열차부터 출근시간대인 8시대에 4회에서 5회로 1회 증편되는 것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6년 9월 개통한 판교~광주~여주 경강선은 출퇴근 시간대에 12~15분 간격으로 4회 운행되고 평시간대에는 20분 간격으로 3회 운행에 그쳐 배차시간 단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하지만 코레일에서는 최대 혼잡도가 150% 미만이고 다른 노선의 혼잡도가 더 큰 상황에서 경강선에 추가적인 열차 투입은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표-1 참조)
소병훈 의원은 “지난 2022년 철도공사와 협의하여 15분 간격이었던 운행 시각을 12분~15분으로 심리적 편의를 개선하였지만 4량 철도로 인해 혼잡도는 여전한 실정이었다”며, “이번 8시대인 출근시간대에 1회 열차 증편을 통해서 혼잡도는 감소하여 시민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소 의원은 “하지만 출근시간대 1회 증편만으로는 광주시민 불편함을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다”며, “3선 중진이 되어 ‘경강선 증차를 통한 배차간격 단축’ 공약을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표-1] 1시간 평균 최고 혼잡구간은 08시대 “삼동 → 이매” 구간(136%)
연도 | 최대 혼잡구간 | 최고 (1시간) | ||
2023 | 삼동 | ⇒ | 이매 | 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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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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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
[참고] 변경 전‧후 열차운행 (3.30. 첫 열차부터)
◦ (기존) 평일 120회 , 토·일·공휴일은 97회 운행 중
운행구간 | 거리 (km) | 열차횟수(회) | 운행시격(주중,분) | 비고 | ||
주중 | 주말 | 출근시 | 평시 | |||
판교∼여주 | 57.0 | 120 | 97 | 12.6 | 20.9 | 경기광주역 기준 |
◦ (변경) 평일 122회(+2회) , 토·일·공휴일은 97회 운행 예정
운행구간 | 거리 (km) | 열차횟수(회) | 운행시격(주중,분) | 비고 | ||
주중 | 주말 | 출근시 | 평시 | |||
판교∼여주 | 57.0 | 122 (2회 증가) | 97 (변동 없음) | 12.0 (0.6 감소) | 20.7 (0.2 감소) | 경기광주역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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