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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9 20: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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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1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특화사업 추진 우리 동네 복지 옴부즈만 교육 지역복지 민간 인력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특화사업인 동행으로 함께하는 1:1 돌봄 프로젝트는 신체정신적으로 위기인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단독가구 10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과 1:1 매칭해 주 1회 안부 확인 전화 및 맞춤형 물품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민간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협의체 간사가 강사로 나서 협의체의 필요성 및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권오정장영수 공동위원장은 쌍령동에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실시해 소외되는 이웃이 한 분도 없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복지공동체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협의체 특화사업으로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해 월 2회 반찬 배달인 사랑의 찬찬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오늘은 즐거운 영양 DAY’, 복지대상자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동행으로 함께하는 1:1 돌봄 프로젝트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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