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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1 20: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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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는 경기도소방본부에서 주최한 ‘2024년 경기도 소방드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9일 전했다.

경기도 용인 소재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경연대회에는 광주소방서를 비롯한 23개 관서 46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팀별로 조종자와 부조종자 2명이 출전해 드론을 활용하여 제한시간 내 붕괴사고 현장 탐색, 산악 실종자 탐색을 실시하며 임무완수 및 비행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광주소방서 강진석 소방장과 강두호 소방사는 대표로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1위를 기록하며 최우상을 차지하였다. 드론 조종을 맡은 강진석 소방장은 평소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훈련을 해왔고 덕분에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1위 팀은 경기도지사상 수상과 함께, 6월 열릴 예정인 전국 드론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광주소방서는 22년도 드론이 도입된 이후로, 재난현장 관제, 화점 및 잔불 등 정보파악, 실종자 수색 등 각종 현장에서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소방에서 드론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는 만큼 각종 재난 현장에서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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