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본투표 포함, 선거운동기간 유권자 실어나르기 등 불법선거행위 감시·적발

안태준 후보 “부정선거의 가장 큰 피해자는 광주시민, 철저히 감시해 공명선거 만들 것”

안태준 경기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4일, 광주시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초월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부정선거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한 부정선거감시단은 불법선거운동을 24시간 상시 감시·적발하며 감시단에 제보되는 불법선거운동 행위 현장을 즉시 직접 찾아가는 등 신속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투표와 본투표 시 유권자 실어 나르기 등의 불법 행위를 감시하고 선거기간 동안 허위사실유포, 금품 또는 향응 제공 등 어떠한 불법 요소라도 적발 시 즉시 경찰이나 선관위에 고발 조치하여 작은 불법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태준 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심판하는 엄중한 선거인만큼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정하게 선거가 치러져야 한다”며, “부정선거의 가장 큰 피해자는 결국 광주시민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감시·적발 활동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태준 후보는 “유권자 실어나르기, 관건선거, 금권선거 등 불법선거 의심 사례 적발 때 초월읍 선거사무소 및 오포 후원회사무소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