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1‧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1~12일 광남2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는 광남1‧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분리되고나서 처음으로 함께 진행한 행사로, 어려운 경제상황 가운데 침체되었던 사회 분위기를 환기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개최되었다.
권오륜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광남1‧2동 위원들의 협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했고, 황장옥 광남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광남1‧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봉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복기 광남2동장은 “좋은 취지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서 그런지 고추장이 맛깔스러워 보인다”며 “광남1‧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협력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위원님들이 노력해주신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1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