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4-18 18:07:10
기사수정


광주소방서는 4월부터 등산객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산악 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23년 산악 사고로 인한 구조 출동 건수는 총 143건으로 이중 봄철(37)과 가을철(38)에 출동이 가장 많았다.

사고 원인으로는 실족·추락(37%) 그리고 길잃음(33%) 등 안전 부주의에 의한 산악 사고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2024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은 산행 인구가 증가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및 산악안전 시설물 점검 등 산악 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기 위한 대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남한산성 등산로 입구 산악안전지킴이(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운영 산악위치표지판 점검 산악 구조·구급 등 구호 활동 주요 등산로 산악 안전지도(관리카드) 제작 산악구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실시 등이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따뜻한 봄철에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산악사고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소방서는 산악 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 환경 조성 및 대응으로 시민들이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130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