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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3 2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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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체 110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효율적으로 식품 위생을 관리하고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 수 등 기본조사 서류평가 시설 및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을 평가해 20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위생관리가 우수한 자율관리업체법적 기준을 준수한 일반관리업체위생 관리가 미흡한 중점관리업체 등 세 개의 등급으로 나눠 차등 관리할 계획이다.

자율관리업체로 선정된 업체에는 출입·검사가 2년간 면제되고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을 우선 지원받는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위생과 품질관리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며, “업체의 위생 등급에 따라 차등 관리해 시민들이 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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